휘트니 Whitney - Forever Turned Around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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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NEY







시카고 출신의 인디 팝 듀오 ‘Whitney’



휘트니의 음악은 왕년의 컨트리, 팝, 포크 등에 섬세한 애정을 담아 옛 미국 음악의 양식들을 바탕으로 행복한 멜로디, 그리고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마치 3, 40년 전에 발매된 팝 음반을 듣고 있는 듯한 그리움, 혹은 부드러움을 전해준다. 



레트로한 매력과 편안한 소프트록 사운드, Whitney’



기타연주자인 맥스 커케이식(Max Kakacek), 드러머 겸 보컬인 줄리안 에를리히(Julien Ehrlich) 둘은 원래 스미스 웨스턴스(Smith Westerns)의 멤버였다. 줄리안 에를리히의 경우 언노운 모탈 오케스트라(Unknown Mortal Orchestra)에서도 활동하기도 했는데, 스미스 웨스턴이 결국 해체하면서 이 둘은 공중에 떠버린다. 미시시피 레코즈(Mississippi Records), 혹은 라이트 인 더 애틱(Light in the Attic) 같은 레이블에서 재발매된 6, 70년대 아티스트들-이를 테면 애브너 제이(Abner Jay)와 짐 포드(Jim Ford)-에 대한 애정을 서로 공유한 두 사람은 곧바로 의기투합해 새로운 밴드 휘트니를 결성한다.


NME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휘트니'라는 이름은 애브너 제이, 루이스(Lewis) 등 최근 발굴되기 이전까지는 수수께끼로 존재해온 싱어 송 라이터들에게서 영향 받은 것이라 한다. 이들은 마치 옛날에 존재했던 가상의 옛 작곡가 '휘트니'라고 자신들의 팀 이름을 명명하면서 그런 분위기를 풍기려고 했다.


스미스 웨스턴스가 해체될 무렵 사랑에도 실패한 이들은 경제적 여유조차 없어 노숙자나 다름 없는 생활을 했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도 어찌됐든 계속 곡을 써나갔다. 애수가 감도는 여유로운 사운드에는 어떤 숨겨진 고난의 시기 같은 것이 녹아 들어있기도 했다. 팀을 정비하고는 2015년 무렵부터 라이브 활동을 전개해나간다.


포크와 컨트리, 그리고 소울을 기조로 한 데뷔 앨범 [Light Upon the Lake]는 피치포크(Pitchfork)와 NME를 비롯한 주요 언론에서 극찬 받았다. 피치포크에서는 'No Woman'과 'Golden Days'가 '베스트 뉴 트랙'으로 꼽혔고 앨범 또한 '베스트 뉴 뮤직'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언컷(Uncut)에서는 8/10점, NME에서는 4/5점을 각각 받았다. NME의 경우 'Dave's Song' 같은 트랙을 두고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이 더 밴드(The Band)를 만난 것 같다고 까지 이야기하기도 했다. 'No Woman' 같은 곡의 경우 유튜브에서 35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거두면서 비교적 괜찮은 성과를 거뒀는데, 이들은 짧은 제작 기간 동안 놀랍고도 강렬한 데뷔작을 완성해냈다


앨범 발매 이후에도 돌리 파튼(Dolly Parton)의 'Gonna Hurry (As Slow As I Can)', 그리고 라이온(Lion)의 'You've Got A Woman' 같은 옛 곡들의 커버를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지나간 노래들에 대한 애정을 무한 과시하기도 한다. 데뷔 앨범의 성공에 힘입어 2017년 초에는 내한공연 또한 성황리에 마쳤다.








휘트니(Whitney)의 시간을 초월한 풍요로운 노래들 "Forever Turned Around"

데뷔 앨범 [Light Upon The Lake]보다 조금 더 포크와 AOR에 가까운 앨범 [Forever Turned Around]는 전작에서 엿보이는 소울 트랙이나 90년대 로파이-인디 트랙의 느낌보다 차분해지고, 고전적인 작품이라는 인상을 준다. 아메리칸 루츠 음악에 대한 동경, 그리고 클래식 록이 휘트니가 만들어내는 사운드의 근간을 이뤄내고는 있지만 현대적 감각 또한 겸비하고 있다. 익숙한 분위기의 그루브가 차분하게 전개되는 앨범의 첫 공개 트랙 ‘Giving Up’, 친숙한 후렴구가 따라 부르게 만드는 트랙 'Valley's (My Love)'등 더욱 탄탄해진 관악기와 스트링 어레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목가적이고 감성적인 팝트랙으로 채워졌다.




엄청난 관심이 쏟아진 두 번째 앨범


데뷔 작 [Light Upon the Lake]가 큰 화제를 모으면서 자연스럽게 휘트니의 소포모어 앨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렇게 도달한 두 번째 정규 작 [Forever Turned Around]에는 데뷔 작에 이어 파더 존 미스티(Father John Misty) 등을 프로듀스했던 폭시즌(Foxygen)의 멤버 조나단 라도(Jonathan Rado)가 다시금 참여했으며, 거기에 새롭게 브래들리 쿡(Bradley Cook)을 맞이하여 앨범을 완성했다. 휘트니의 투어 기타리스트인 지야드 아스랄(Ziyad Asrar)가 작곡에, 시카고 뮤지션인 리아 콜(Lia Kohl)과 OHMME의 메이시 스튜어트(Macie Stewart) 또한 현악기로 참여시켜내면서 앨범은 더욱 선명하게 완수됐다.


앨범발매와 관련한 흥미로운 이벤트로, 그들의 두 번째 발매를 축하하는 의미로 시카고 시장이 8월 30일을 ‘Whitney Day in Chicago’로 선언, 시카고에서는 발매 당일 라이브,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한다


랜디 반워머(Randy VanWarmer)의 노래를 듣는 듯한 분위기와 익숙한 그루브가 차분하게 전개되는 'Giving Up'이 앨범에서 가장 처음으로 공개됐다. 데뷔 앨범의 'Golden Days'처럼 다시금 후렴구의 "나나나"를 따라 부르게끔 유도하는 'Valleys (My Love)', 서서히 악기를 쌓아 올려나가는 컨트리 팝 트랙 'Used To Be Lonely', 균형 잡힌 혼 섹션이 마치 호소노 하루오미(細野 晴臣)의 솔로 데뷔작을 떠올리게 하는 'Friend of Mine' 등 양질의 노래들이 이어진다.









'Before I Know It'과 'My Life Alone'처럼 가볍게 리듬을 탈 수 있는 곡들 또한 여전히 존재하며, 'Day & Night' 같은 곡에서는 데뷔 앨범에 비해 더욱 탄탄해진 혼/스트링 어레인지를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목가적인 슬라이드 기타와 현악기가 담백한 목소리와 어우러진 앨범의 타이틀 트랙 'Forever Turned Around'는 앨범 발매 이전 'FTA'라는 제목의 티져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곡이다. 앨범을 한참 듣고 있노라면 뭔가 마음이 채워져 가는 느낌을 받곤 한다.


데뷔 앨범보다 시야가 넓어졌고 조금 더 포크와 AOR에 가까운 앨범이 됐다. 로라 나이로(Laura Nyro)나 캐롤 킹(Carol King)을 좋아한다면 분명 휘트니의 이번 앨범 또한 만족스러울 것이다. 데뷔 작에서 엿보이는 소울 트랙이나 90년대 로파이-인디 트랙들은 거의 자취를 감췄고 이는 더욱 차분하고 고전적인 작품이라는 인상을 준다. 아메리칸 루츠 음악에 대한 동경, 그리고 클래식 록이 휘트니가 만들어내는 사운드의 근간을 이뤄내고는 있지만 확실히 어떤 깨끗한 현대적 감각 또한 겸비하고 있다.


줄리안 에를리히의 섬세한 고음의 목소리,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교한 앙상블이 감성적인 팝으로 승화됐다. 앨범에 더욱 다양한 참여 진들을 끌어들이면서, 그리고 데뷔 작 이후 진행한 투어 멤버들과의 합을 토대로 [Forever Turned Around]는 더욱 실속 있는 결과물에 도달해낼 수 있었다. 분명 옛 것을 적극 취하고 있는 앨범이고 때문에 어떤 시대를 초월한 매력으로 채워져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들이 크게 성공한다면 상관없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마치 이들이 좋아했던 루이스처럼 수십 년 후 미래 후손들에게 분명 재발견되어질, 그런 노래들이다.


















FOREVER TURNED AROUND


Tracklist




A1. Giving Up

A2. Used To Be Lonely

A3. Before I Know It

A4. Song for Ty

A5. Valleys (My Love)

B1. Rhododendron

B2. My Life Alone

B3. Day & Night

B4. Friend Of Mine

B5. Forever Turned Around




















구성
LP + Download Code




크기
32 * 32

발매일
2020. 12. 15

레이블
Secretly Canadian

음반사
Leaplay Music

수입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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