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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건축
걷고 싶은 날의 런던 건축 안내서
지은이 : 수자타 버먼 외
출판사 : 에이치비 프레스
장르 : 예술, 건축
출간일 : 2021년 7월 12일
ISBN : 9791190314084
분량 : 200쪽
크기 : 113*162*13mm
책 소개
오픈하우스 런던 디렉터 추천!
세계적인 건축 도시 런던, 그 기나긴 이야기로 안내하는 작은 책
“이 책을 읽다 보면 헤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아예 그 곳에서 길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수많은 스토리가 담겨 있고, 그중에 짧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 로리 올케이토, 오픈하우스 런던 디렉터
검색만 하면 원하는 정보가 온라인에 가득한데 굳이 가이드북을 살 이유가 있을까? 맞는 말이다. 하지만 장황한 정보보다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의견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요즘처럼 정보가 넘치는 시대란 없었으니까.
런던 최고의 건물을 엄선해 소개하는 이 책 『런던은 건축』은 뻔뻔할 정도로 짧은 가이드북이다. 디자인/건축 전문 매체 [월페이퍼*]의 에디터인 두 저자의 박식한 해설에 [타임스], [가디언], [모노클]과 일하는 포토그래퍼 태런 윌쿠의 탁월한 사진을 더한 이 리스트는 런던의 뛰어난 건축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더없이 알맞다. 또한 이 리스트를 바탕으로 걷기 여행 코스를 제안했는데 5~10가지 건축물을 반나절 안에 돌아볼 수 있는 적절한 동선이라 부담없이 알차다.
목차
서문
용어해설
걷기 여행 1, 2, 3
1 런던 정경대 소 스위 혹 학생회관
2 존 손 경 박물관
3 브런즈윅 센터
4 로열 발레 학교의 염원의 다리
5 매기의 바트
6 넘버원 폴트리
7 블룸버그 본사
8 바비칸 에스테이트
9 세인트 폴 대성당
10 센터 포인트
11 로이드 빌딩
12 스미스필드 마켓
13 선 레인 룸스
14 대영박물관
15 밀레니엄 브리지
16 M 바이 몽캄
17 20 펜처치 스트리트
18 런던 아쿼틱스 센터
19 화이트채플 갤러리
20 윌튼스 뮤직홀
21 세인트 폴스 보 커먼
22 리오 시네마
23 아일 오브 독스 양수장
24 푸르니에 스트리트
25 테이트 모던
26 옥소 타워 워프
27 리볼리 볼룸
28 덜위치 픽처 갤러리
29 엘텀 팰리스
30 라반 빌딩
31 더 샤드
32 배터시 발전소
33 국립극장
34 뉴포트 스트리트 갤러리
35 더 채플
36 사우스 런던 갤러리
37 페컴 도서관
38 골드스미스 현대미술센터
39 서펜타인 새클러 갤러리
40 이스마일리 센터
41 디자인 박물관
42 월머 야드
43 미쉐린 하우스
44 웨스트민스터 지하철역
45 트렐릭 타워
46 영국 왕립 건축가 협회
47 후버 빌딩
48 큐 왕립 식물원
49 콜 드롭스 야드
50 왕립 의사회
51 BAPS 슈리 스와미나라얀만디르 (니스덴 사원)
52 런던 이소콘 플래츠
53 하이게이트 공동묘지
54 켄우드 하우스
런던은 건축 여행, 박찬용
런던 안에서, 임지선
나의 다음 런던은, 강수정
저자
수자타 버먼 (Sujata Burman)
저널리스트인 수자타 버먼은 런던에서 태어나서 줄곧 살았다. 런던 건축의 진화와 함께 성장한 그녀는 현재 〈월페이퍼*〉의 온라인 디자인 에디터로 근무하며 디자인과 관련된 전문 지식을 전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런던의 랜드마크는 후버 빌딩(No.47)인데, 1930년대에 지어진 이 아르데코 건물의 슈퍼마켓에서 쇼핑카트를 탔던 어린 시절의 향수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로사 베르톨리 (Rosa Bertoli)
로사 베르톨리는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런던에 살고 있다. 역시 〈월페이퍼*〉의 디자인 에디터인 로사는 다양한 스타일의 디자인과 건축, 예술이 서로 어우러지며 공존하는 모습에 특히 매력을 느낀다. 폐쇄된 발전소를 개조한 곳부터 모더니즘과 브루탈리즘의 정수를 담아낸 곳에 이르기까지 런던 건축의 다채로운 풍경을 재발견하는 일에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쏟고 있다.
박찬용
1983년 어머니의 고향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7년 아버지의 고향 서울로 왔다. 금천구와 영등포구 등 서남 권역에서 살았다. 2010년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12월부터 라이프스타일 잡지 에디터로 일했다. 일했던 5개의 매체 중 지금까지 출판되는 잡지는 [크로노스]와 [에스콰이어] 정도다.
직업 덕에 도시 생활의 여러 면모를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기까지 대가를 치러야 했다. 나름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많은 걸 잃었다. 심야의 올림픽대로와 강남권의 아주 매운 야식과 고타르 담배와 함께 젊은 날을 보냈다. 그러다 저자가 됐다. 『요즘 브랜드』(2018) 『잡지의 사생활』(2019). 둘 다 많이 안 팔렸다. 출간만으로도 영광이다. 『우리가 이 도시의 주인공은 아닐지라도』(2020)를 냈다. 『요즘 브랜드 2: 한국편』(가제)을 작업 중이다. 아직은 서울에 살며 원고를 만든다. 담배와 아주 매운 야식은 끊었다. 독립한 후엔 올림픽대로 대신 강변북로를 오간다. 강변북로보다 올림픽대로를, 올림픽대로보다 노들길을 좋아한다. 화려함보다 소박함, 명성보다 품질을 좋아한다. 스스로를 강남도 강북도 아닌 영등포 사람이라고 여긴다.
잡지를 동경해서 일을 시작했다. 뭘 하는지 모르니까 이걸 하면 뭔가 멋있게 살 줄 알았다. 아니란 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멀리 와 있었다. 어떻게든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잡지 제작이라는 일 자체를 좋아하게 됐다. 신기한 걸 구경할수록 일상이 수수해졌다. 잡지 에디터를 둘러싼 세간의 편견과 반대로 살게 됐다. 저축 열심히 하고 술은 거의 안 마신다. 2010년대의 한국에서 잡지 에디터로 일하는 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실에 감사하며 늘 최선을 다 하려 노력한다. 다 같이 만든 결과물을 보면 여전히 감격한다.
임지선
사진
태런 윌쿠
번역
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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